제게 있어 훌륭했던 조언은 바로 "코치를 두라"는 조언이었습니다. 처음엔 이 조언을 듣고 분개했습니다. 어쨌든 저는 CEO였고 꽤 경험도 많았거든요. 내게 코치가 왜 필요하다는 건지 궁금했습니다.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했고요. 무엇보다도 만약에 내가 이쪽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면, 코치가 어떻게 내게 조언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 제 요지였습니다. 하지만 그것은 코치가 하는 일이 아니더군요.
코치는 당신만큼 플레이를 잘하지 않아도 됩니다. 그들은 당신이 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고 당신이 최선을 다할 수 있게끔 조력하는 것입니다. 코치는 타인의 눈으로 지켜본 다음 그것을 그 자신의 언어로 묘사하고, 그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지 논의하는 사람입니다.
- 구글 CEO 에릭 슈미트 (Eric Schmid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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